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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0~11주차 기록] 입덧 완화, 속쓰림, 변비(내돈내산 건푸룬) [임신 10~11주차 기록] 입덧 완화, 속쓰림, 변비(내돈내산 건푸룬)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임신 10주차가 되면서 입덧 증상도 호전되었어요. 가리는 음식도 없어지고 먹는 즐거움이 생겼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속쓰림과 변비 증상은 임신 6주차 정도부터 지금까지 점점 심해지고 있어요. 속쓰림 증상은 조만간 병원에 다녀와서 처방을 받아야겠어요. #1. 근거리 차량 이동이 가능해졌어요. 이제는 컨디션도 많이 회복되어 한 시간 정도의 거리는 이동 가능해졌어요. 심할 땐 직접 운전을 해도 멀미가 날 정도였거든요. 지난주에는 근처에 사는 조카네 집에도 다녀왔어요. 보고싶었던 귀여운 조카들도 만나고 육아 책과 영양제 선물도 받았어요. 앞으로 공부할 것도 알아야할 것도 많아요. 엄마가 되기란 쉽지가 않네요. 고..
[임신 9주차 기록] 입덧 정복, 임산부 무료 독감예방주사 접종 [임신 9주차 기록] 입덧 정복, 임산부 무료 독감예방주사 접종 후기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지난주 임신 9주차 검진을 받고, 임산부 무료 독감주사를 맞았어요. 지난번에 갔을 때는 체온이 높아서 맞지 못했어요. 그리고 가장 기분이 좋은 일은 이제 입덧을 정복한 것 같아요. #1. 9주차 정기검진 & 독감 예방주사 접종 처음으로 복부초음파로 아기를 확인했어요. 태아의 크기는(머리~엉덩이) 2.55cm였고, 심박수도 174bpm으로 이상 없이 잘 자라고 있었어요. 팔, 다리를 보고싶었는데 옆으로 누워있어서 보기가 어려웠어요. 선생님께서 기침 한 번 해보라고 해서 기침을 살짝 하니까 귀찮다는듯이 옆으로 돌아누워줬네요. 덕분에 꼬물꼬물 파닥파닥 움직이는 귀여운 팔다리를 확인했어요. 톡 튀어나온 이마를 보고 ..
[공주]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천천히 걸어봤어요. [공주]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천천히 걸어봤어요.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오랜만에 여행 포스팅이에요. 날씨 좋은 주말, 여유롭게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에 다녀왔어요. 충남 공주시 우성면 연미산고개길 98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입장 마감은 17시) 입장료는 성인 기준 5천원이었어요. 주변에 산을 보며 계속 가다보면 갑자기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이 나와요. (산 속에 만들어 놓은 자연미술공원이라 그런 듯)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은 듯 했고, 주변 길가에 주차된 차들이 많았어요. 안내데스크 직원의 친절한 안내를 받고 입장합니다. 지도를 잘 보면서 다녀야 산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여기서부터는 작품 사진 몇 장 올려요.) 곰주부의 총평은... 각종 매체를 통해 많이 접해서 꼭..
[임신 8주차 기록] 최악의 컨디션, 보건소 방문(엽산, 초기검사, 차량등록) [임신 8주차 기록] 최악의 컨디션, 보건소 방문(엽산, 초기검사, 차량등록)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1. 최악의 컨디션 이번주는 그야말로 최악의 컨디션이었어요. 쌀쌀한 날씨에 기침 한 번 했다가 허리를 제대로 삐끗하고 말았어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다음날 아침 갑자기 안하던 토를 하고 토하면서 기침하면서 허리는 더 삐끗하고... 환기시키려고 찬바람을 맞고선 또 다시 기침하다가 별을 보고 그길로 아예 그자리에 그대로 드러누워버렸네요. 그리고 만 이틀 동안 침대에서 꼼짝없이 누워서 지냈어요. 임산부라 병원을 가도 큰 기대를 할 수 없겠더라구요. 손이 닿는 곳에 크래커와, 사탕, 휴대폰을 놔두고 자다 깨다를 반복하며 몸조리를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행이 허리디스크는 아니었고 단순히 추위에 긴장되어있..
[임신 7주차 기록] 발열, 입덧,속쓰림 [임신 7주차 기록] 발열, 입덧, 속쓰림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이번주에 임신 7주차에 접어들었어요. 입덧 생각만 하면 시간이 참 더딘 것 같아요. 뱃속에 품고 있을 때가 좋을 거라고들 하는데 저는 얼른 입덧이 빨리 끝나고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던 한 주네요. 7주차 있었던 증상과 일상들을 공유합니다. 병원에 검진을 다녀왔어요. 두번째 듣는 심장소리인데도 감격스러운건 여전했어요. 지난주보다 훨씬 우렁차게 뛰고 있었어요. 마음의 눈으로 귀여운 팔과 다리도 보고 왔어요. 키도 많이 자라 1.1cm가 되었어요. 지난주(임신 6주차)에 0.3cm 였는데 한 주만에 정말 많이 자랐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 임산부 무료 독감예방주사 정부에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무료로 독..
[임신 4주 ~ 7주차 기록] 입덧 지옥을 맛보다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임신 7주0일차가 된 오늘, 요근래들어 최고 컨디션이에요. 그동안 포스팅하지 못했던 임신 4주차 ~ 7주차 기록을 남겨보려고해요. (참고로 5주차부터 입덧 지옥을 맛봤습니다. 본문 하단에 먹을 수 있었던 음식도 공유해요) [임신 4주차]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들 평소와 다르지 않은 하루하루를 보냈어요. 밥도 잘 먹고, 운동도 꾸준히 했어요. 그런데 생리가 일주일 정도 늦어지길래 혹시나 하고 확인해봤더니 너무나 선명한 두 줄... 희미한 두 줄이 나오는 것부터 확인할 줄 알았는데 너무도 선명한 두 줄... (남은 테스트 용지는 다 어쩌나) (↓ 임신을 확인했던 날, 포스팅입니다 ↓) https://gomjubu.tistory.com/116 엽산 바꾸고 두 줄 떴어요!!(5주6일째)..
[천안 태학산] 도시락 싸서 등산 다녀왔어요. [천안 태학산] 도시락 싸서 등산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일주일 동안 입덧으로 너무 고생했어요. 표현하자면, 뭘 먹을 수도, 안먹을 수도, 가만히 누워있어도, 서있어도 계속 멀미가 나는 느낌이랄까... 최근 일주일 중 오늘 최고 컨디션으로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임신 극초기(4주3일째 되던 날) 임신 소식도 모른 채 태학산에 다녀왔답니다. 생각했던 쉬운 코스는 아니었어요. 저는 임신 사실을 모르고 다녀왔는데, 임신 극초기는 안정이 최우선이라 힘든 운동은 추천하지 않아요. 주말 오후 느즈막히 간 터라,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어요. 조금 내려와 공터에 주차하고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았어요. 초입에서 종합안내도를 보면서 어떤 코스로 등반할지 계..
엽산 바꾸고 두 줄 떴어요!!(5주6일째) 엽산 바꾸고 두 줄 떴어요!!(5주6일째)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새로운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네이버에서 임신날짜를 계산해보니 오늘이 임신 5주6일째되는 날이에요. (마지막 생리 8월 15일) 이번 달 생리가 2주 가량 늦어지길래 생리가 늦어지는 흔한 이유 중 하나인 스트레스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이번 달 추석 명절로 나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생각했거든요. 사실 임신에 대한 생각을 너무 많이 하다보니 잘 되려던 것도 안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최근 한 두 달 정도 마음을 놓고 지냈거든요. 덕분에 예측한 배란일 즈음에 숙제도 신경쓰지 않고, 테스트기를 사용해볼 생각도 안하고 있었죠. 그런데 전 날 밤 요상한 꿈을 꾸면서 잠을 많이 설쳤어요.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을 하고, 척추가 생기고 공룡처럼 ..
[다이소 꿀템] 방울토마토 꽃이 피다 (인공수정 방법) [다이소 꿀템] 방울토마토 꽃이 피다 (인공수정 방법)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다이소에서 방울토마토 씨앗을 사서 심은지 3개월이 지났어요. (↓↓↓아래는 지난 방울토마토 관련 포스팅입니다.↓↓↓) 방울토마토는 성장중...(다이소 꿀템) (tistory.com) 방울토마토는 성장중...(다이소 꿀템) 방울토마토 성장중... (다이소 꿀템)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망고방울토마토 모종을 선물로 받았는데 비료를 너무 많이 줘서 죽었는데, 며칠째 미안한 마음이 들고 생각이 났어요.. 얼마전 gomjubu.tistory.com 방울토마토는 열심히 성장 중 (tistory.com) 방울토마토는 열심히 성장 중 방울토마토는 열심히 성장 중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여름도 한풀 꺾이고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
벵갈고무나무 가지치기 3주 후... 벵갈고무나무 가지치기 3주 후...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벵갈고무나무 가치지기를 한지 어느덧 3주가 지났어요. (↓↓↓아래 포스팅은 벵갈고무나무 가지치기 후기입니다↓↓↓) https://gomjubu.tistory.com/102 벵갈고무나무 가지치기 방법 알려드려요.(+수경재배) 벵갈고무나무 가지치기 방법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벵갈고무나무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위로위로 자라고 있어요. 수형을 잡아줄 겸 가지치기를 해줬어요. 준비물은... 알콜솜과 원예 gomjubu.tistory.com 그로부터 3주 뒤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기록하고자 해요. 먼저 2주차 모습이에요. 새 잎이 나려는 준비를 하고 있어요. 가지 곳곳에 볼록하게 나온 부분이 군데군데 보이네요. 그로부터 1주일 뒤(가지치기 ..
[영월 맛집] 동강다슬기에서 해장국 먹었어요 [영월 맛집] 동강다슬기에서 해장국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오랜만에 다슬기해장국이 생각나 영월역 근처 동강다슬기에 방문하게 됐어요. 지인 찬스로 옆가게 성호식당에 가려고 했는데 하필 재료가 모두 소진되어 차선으로 다슬기해장국에 갔네요. 다슬기 해장국이 8천원 이었을 때 방문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물가가 점점 오르네요. 다슬기 해장국과 다슬기 순두부를 주문했어요. 다슬기 순두부가 매콤한 해장국입니다. 기본 상차림이에요. 다슬기해장국에는 청양고추와 들깻가루를 넣어 먹으니 훨씬 더 맛있었어요. 곰주부의 총평은... 아쉬운 점이 많았어요. 예전에 성호식당에서 처음 다슬기 해장국을 먹었을 때는 와 정말 맛있다! 느낌이었는데 사실 이번엔 그닥?이었어요. 어쩌면 너무 오랜만에 방문해서 내 입맛이 변한걸지도,..
[쌍용동 맛집] 짬뽕지존 오랜만에 다시 먹어본 후기 [쌍용동 맛집] 짬뽕지존 오랜만에 다시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오랜만에 짬뽕지존에 다녀왔어요. 전에는 신방동에 있었는데 쌍용동으로 이사를 갔더군요. 전에도 참 맛있게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짬뽕과 찹쌀탕수육이 생각나 방문했답니다. (이전에 순두부짬뽕과 지존짜장도 먹어봤었는데 맛있었어요.) 내돈내산 "[쌍용동 맛집] 짬뽕지존 오랜만에 방문한 후기" 시작할게요. 미리 생각해둔대로 지존짬뽕과 찹쌀탕수육(소)을 주문했어요.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북적였어요. 인테리어와 화장실, 셀프코너 등은 예전처럼 깔끔하게 되어있었어요. 생수와 짜샤이, 단무지가 세팅됩니다. 환경을 생각한다면 페트병 사용을 자제해야하지만 요즘 생수는 페트병에 담겨있는걸 주는게 위생적이더라구요. 짜샤이도 간이 맞고, 얇은..
멕리듬 메구리즘 스팀 아이마스크 사용 후기 멕리듬 메구리즘 스팀 아이마스크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눈 건강이 정말 중요한거 아시죠?? 저의 경우, 라섹수술 전부터 안구건조증은 있었고 요즘 유난히 안구 건조증이 심해졌어요. 휴대폰과 PC 사용을 줄여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눈은 온찜질을 해 주는게 좋다고 해요. 방법은 세 가지 정도 있어요. 1. 물수건을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 사용 -> 비추 2. 일회용 온찜질팩 3. 곡물팩을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 사용 1번 방법(물수건)은 딱 한번 시도해봤는데 너무 금방 식어서 추천드리지 않아요. 번거로워요. 3번 방법(곡물팩)은 곡물로 천연팩을 만들어 전자렌지로 데워서 사용하는 건데 일단 2번 방법(일회용)으로 온찜질을 해보고 온찜질이 나에게 잘 맞으면 곡물팩도 고려해보려고해요. 그렇게해서 눈찜질 ..
[태조산(각원사) 맛집] 산둘레 방문 후기 [태조산(각원사) 맛집] 산둘레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주말에 시간을 내서 태조산공원에 다녀왔어요. https://gomjubu.tistory.com/109 천안 태조산에서 맛동산 먹은 후기 천안 태조산에서 맛동산 먹은 후기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요즘 주말마다 열심히 등산을 다니고 있어요. 이유는... 얼마 전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았는데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gomjubu.tistory.com 산책 후 근처 안서동에서 건강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산둘레' 방문 후기입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불사길 60 (041-562-9995) 저는 주로 구글맵과 카카오맵 평을 보고 식당을 고르는 편인데요 후기가 많진 않았지만 평점도 좋고, 메뉴도 마음에 들어..
천안 태조산에서 맛동산 먹은 후기 천안 태조산에서 맛동산 먹은 후기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요즘 주말마다 열심히 등산을 다니고 있어요. 이유는... 얼마 전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았는데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주말 이틀 중 하루는 가벼운 운동을 꼭 하기로 다짐했어요.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태조산에 다녀왔어요. 다녀왔던 지인들도 어렵지 않고,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코스라고 추천해줬거든요. 주차장이 넓어 주차 걱정 없었고, 제가 방문했을 땐 따로 주차요금이 없었어요. 마침 화창하고 선선한 날씨가 한몫했답니다~~ 태조산 공원은 인조 운동장과 볼거리 전시장, 산책로가 있어요. 볼거리 전시장에는 천안함, 전투기, 탱크가 전시되어있었어요. 공원을 가볍게 둘러보는데는 30분 정도 걸렸어요. 조그맣게 물이 흐르고 ..
[샤오미 디어마 스팀청소기] zq600 개봉기 및 간단 사용기 [샤오미 디어마 스팀청소기] zq600 개봉기 및 간단 사용기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평소 청소는 샤오미 로봇청소기에만 맡기다 보니 마루에 찌든때가 점점 끼는 것 같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스팀청소기를 하나 구매했어요. 고민하다가 가성비 픽으로 고른 녀석은 바로 디어마 ZQ600 5만원대에 구입했어요. 두둥!! 겉박스로 안전하게 배송되었네요. 속박스를 개봉해보니 뭔가 구성품이 많네요. 바닥에 모두 꺼내봅니다. 구성품을 하나씩 살펴볼게요. 개봉한김에 청소 들어갑니다. 마루를 청소해볼게요. (많이 지저분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찌든때가 이렇게 많이 있었나봐요. 반성하게됩니다. 스팀청소기도 샀겠다, 가끔이라도 청소 좀 해야겠어요 (힘들어서 청소하는 사진은 없네요..) 곰주부의 총평은... 장점 1. 무..
[성성동 맛집] 배부장 찌개 맛집 인정! [성성동 맛집] 배부장 찌개 맛집 인정!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갑자기 어딘가에서 닭볶음탕 냄새가 났어요. 결국 닭볶음탕을 먹으러 다녀왔답니다. 배부장찌개는 전국에 체인점이 많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거에요. 배부장찌개가 찌개 맛집이라고 하는데 (김치찌개, 동태탕 다 맛있었어요!) 저는 닭볶음탕도 맛있었어요. 저는 천안 성성점으로 다녀왔답니다. 배부장찌개 천안 성성점 (041-900-1230)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8로 2-30 주말 저녁인데도 거리는 예전만큼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여러가지 사리류도 있어서 필요한 부분은 추가 가능했고, 저는 메인메뉴에 집중하기 위해 사리 없이 닭볶음탕만 주문했어요. 오랜만에 소주도 한 병 주문했네요. 밑반찬 세팅되기가 무섭게 닭볶음탕이 나왔어요. 테이블에는..
반려식물 액상비료로 건강하게 키우세요 반려식물 액상비료로 건강하게 키우세요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을 흔히 '집사'라고 하죠. 요즘 실내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식물도 가족으로 맞이하고 삶의 일부분을 함께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저도 '식물집사'가 되는 중 이랍니다. 집에서 키우는 몇 가지 식물들 중에 분갈이 한지도 시간이 한참 지나고 기력이 없어보이는 몇몇 화분에 영양제를 주었어요. 아래 사진 순서대로 홍콩야자, 무늬고무나무, 크루시아, 벵갈고무나무 입니다. 저는 마사토와 배양토, 난석 등을 구매하면서 액상 비료도 함께 인터넷에서 구매했어요. 다이소에서도 흔히 취급하고 있으니 저렴한 금액으로 쉽게 구할 수 있답니다. 나중엔 대용량으로 구매해서 빈통에 주입하여 재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식물 집사님..
노브랜드 추천메뉴 칠리새우 (전 글쎄요...) 노브랜드 추천메뉴 칠리새우 (전 글쎄요...)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바쁜 요즘 현대인들에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요리는 정말 중요하죠. 노브랜드에서 유명하다는 칠리새우를 샀어요. 새우는 이미 튀김옷이 입혀져있고, 소스도 따로 양념장을 만들 필요 없이 요리가 정말 간단하고 쉬웠어요. 구성은 이렇습니다. 새우와 소스가 각각 포장되어있어요. 해동 및 조리방법이 적혀있었어요. 조리기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170~180도씨로 가열한 후 냉동상태의 제품을 그대로 넣고 3~4분간 조리하여 완전히 익혀줍니다. 통통한 새우가 11마리 들어있어요. 새우 가격만 생각했을 때 어떻게 이런 단가가 나오는지 박수칠만 해요. 에어프라이어가 귀찮아 팬에 조리했는데 네...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기름 대환..
[아산 맛집] 모산수제비 후기 (제 점수는...) [아산 맛집] 모산수제비 후기 (제 점수는...)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날 좋은 어느 날 영인산에 다녀왔어요. 땀도 제법 흘렸겠다... 탄수화물이 너~무 당기더라구요. 전부터 가보고 싶어 목록에 적어 뒀던 모산수제비에 다녀왔어요. 모산수제비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모산로 148(041-548-5252) 매일 10:00 - 20:00 매주 일요일 휴무 / 브레이크타임 : 오후 3시~4시 세월의 깊이를 알 수 있을것만 같은 간판이네요. 식사시간을 약간 피해 방문했는데 손님이 많은 편이었어요. 입구에서 기웃거리니까 바로 손님응대를 해주셨어요. 센스있으세요. 바로 옆 건물에 별관을 운영 중이었는데 별관으로 안내를 받았답니다. 종류는 딱 세가지에요. 들깨수제비와 얼큰이칼국수를 주문했어요. 나누어 먹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