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성동 맛집] 배부장 찌개 맛집 인정!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갑자기 어딘가에서 닭볶음탕 냄새가 났어요.
결국 닭볶음탕을 먹으러 다녀왔답니다.
배부장찌개는 전국에 체인점이 많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거에요.
배부장찌개가 찌개 맛집이라고 하는데
(김치찌개, 동태탕 다 맛있었어요!)
저는 닭볶음탕도 맛있었어요.
저는 천안 성성점으로 다녀왔답니다.
배부장찌개 천안 성성점 (041-900-1230)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8로 2-30
주말 저녁인데도 거리는 예전만큼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여러가지 사리류도 있어서 필요한 부분은 추가 가능했고,
저는 메인메뉴에 집중하기 위해
사리 없이 닭볶음탕만 주문했어요.
오랜만에 소주도 한 병 주문했네요.
밑반찬 세팅되기가 무섭게 닭볶음탕이 나왔어요.
테이블에는 자성이 있는 냄비받침대가 설치되어있어
주변이 뜨겁게 느껴지거나
튀어서 눌러붙은 음식물로 지저분해보이지 않아
깔끔하고 보기 좋았어요.
기본 밑반찬은 네 가지였어요.
양배추볶음은 지난번과 다른 반찬이네요.
마른 김은 밥 조금 싸서 간장에 찍어먹으면
고소하고 짭짤해서 정말 맛있죠.
오뎅볶음은 제 입에 조금 짰어요.
나머지는 반찬은 다 무난했답니다.
닭고기과 야채 등이
이미 어느정도 익힌 상태로 보였지만
조금 더 끓여줬어요.
적당히 익힌 후 닭다리부터 집중공략해봅니다.
살이 엄청 부드러워요!!
먹자마자 탄성을 질렀어요.
염지를 잘 했는지 닭 특유의 누린내도 없었어요.
엄지척!! 따봉드려요~!
곰주부의 총평은...
닭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저는 닭볶음탕에 야채가 많이 들어있는 것도 좋아하는데
야채가 더 푸짐하게 들어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특히 감자가 푹 익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다 먹고 보니 닭볶음탕 국물이 많이 남았었는데
사리도 추가하고, 계란말이도...
더 다양하게 먹고 싶었는데 배가 많이 불렀어요.
이럴 땐 대식가이고 싶네요.
곰주부가 배부장찌개 닭볶음탕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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