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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

[곤지암/광주 여행] 지금 화담숲은 봄꽃이 한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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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광주 여행] 지금 화담숲은 봄꽃이 한창이에요. 

 

 

 

 

 

안녕하세요. 곰주부에요. 

 

지난 주 곤지암 화담숲에 봄꽃을 즐기러 다녀왔어요.

 

매년 봄, 가을철마다 멋진 풍경으로 주말엔 예약이 힘들정도라고 하죠.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정도로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지금부터 곤지암 화담숲에서 봄꽃 즐기고 온 후기 시작할게요~

 

 

 

 

#1. 예약 및 요금

 

 

 

저는 평일에 다녀와서 예약은 어렵지 않았답니다.

 

온라인 예약으로 입장료 9천원으로 다녀왔어요.

 

(모노레일은 사전 예약이 안되요.)

 

 

 

#2. 주차

 

 

오전에 방문했다면 최대한 위쪽으로 올라가 주차하는게 좋아요.

 

리프트를 타고 입구까지 올라가는데

 

그래야지 덜 걸을 수 있거든요.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슬로프주차장이에요.

 

 

 

저는 늦은 오전에 방문해서

 

가장 위쪽에 주차하진 못했고, 주차 요원의 안내에 따랐어요.

 

 

 

 

 

 

 

 

 

#2. 볼거리

 

 

사진을 많이 첨부하진 않을게요.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눈으로 직접 보는게 훨씬 좋거든요.

 

다양한 꽃과 나무들, 분재, 수석 등을 볼 수 있었어요.

 

요즘 보기 힘든 개구리알과 도롱뇽알도 봤어요.

 

아쉽게도 곤충체험관은 폐쇄되어 관람이 어려웠어요.

 

 

 

 

 

 

 

 

 

특히 매화와 수선화가 함께 심겨져있는 1코스가 가장 예뻤어요.

 

오르막길이라 가장 힘들기도 했어요.

 

 

 

 

 

 

 

 

 

 

 

 

 

 

 

 

 

숨은 도롱뇽알 찾기

 

 

 

 

 

 

 

 

#3. 먹을거리

 

 

매표소쪽에 힐링식당, 카페, 번지없는 주막이 있어요.

 

기름냄새와 멋진 경치를 두고

 

번지없는 주막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원앙연못을 끼고 있는데,

 

연못가에 앉아서 멋진 경치를 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건...

 

그야말로 최고에요.

 

 

 

메뉴들이 다 먹을직스러워 보였어요.

 

해물파전과 단호박식혜를 주문했는데

 

간도 딱 맞고, 노릇하게 누워져서 정말 맛있었어요.

 

 

 

(입장 시에는 음료를 제외하고 반입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곰주부의 총평은...

 

 

일부 오르막길이 있고,

 

도보로 한 바퀴 도는데 120분 정도 소요된다고해서 걱정했는데,

 

좋은 경치를 천천히 구경하기에는 직접 걷는걸 추천해요.

 

넓은 시야로 경치를 보고싶다면 모노레일을 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로 저는 걷기 좋아하는 32주차 임산부에요.)

 

 

 

 

여유로운 날,

 

화담숲을 천천히 걸으며 봄의 기운을 만끽하는건 어떨까요?

 

 

 

가을 풍경은 또 어떨지 기대가되네요.

 

 

 

곰주부가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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