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수선화 보고왔어요~
안녕하세요. 곰주부에요.
날씨도 따뜻하고 실내에만 있기 아쉬워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작년에는 유채꽃이 피어있었지만,
올해는 수선화를 심었다는 소식이 들렸어요.
저는 주차는 아산문화재단에 했고,
곡교천 주차장도 따로 있었어요.
# 1. 주차
참고로, 아산문화재단 근처에서는
주말마다 프리마켓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염치읍 송곡리 72-10번지)
기억났던건 아기자기한 소품과 악세서리, 아기옷, 엄마옷들이 있었고
먹을거리는 오징어버터구이, 솜사탕 정도가 있었네요.
미니 바이킹과 워터튜브도 생각나네요.
그런데 이날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프리마켓을 구경하기에 좀 불편했어요.
(규모가 크진 않으니 기대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2. 자전거 대여
그냥 다니기엔 좀 아쉬워 커플 자전거를 대여했어요.
곡교천 자전거도로는 잘 정비되어있어 자전거를 타기가 좋았어요.
저는 이날 오래 타지는 않았지만
한 바퀴 다 돌면 14.2km로 시간도 많이 걸리고, 운동도 제대로 되겠어요.
실제로 개인 자전거를 타고 온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자전거 대여 비용은 기본 2시간에 천원,
커플 자전거는 2천원이에요.
저렴하게 운동도 하고, 재미도 있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어요.
#3. 수선화 구경
수선화가 심겨져 있는 부지가 아주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꽃구경도 하고 예쁘게 사진찍기에 좋았어요.
한켠에서는 한창 수선화를 심고있었는데,
아직 덜핀 수선화가 다음주 쯤이면 훨씬 더 만개해서
노란 물결로 장관을 이루지 않을까 싶어요.
코로나가 끝나면 더욱 활기차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곰주부의 총평은...
4월 중순쯤 방문하면 바람도 없이 더욱 따뜻하고
수선화도 많이 피어 나들이 하기에 더욱 좋을 것 같아요.
가족, 애인, 친구끼리
가볍게 방문해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건 어떨까요?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곰주부가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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