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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2주차 기록] 1차 기형아검사 후기, 성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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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2주차 기록] 1차 기형아검사 후기, 성별 확인

 

 

 

 

임신 12주차에 들어서면서 1차 기형아검사를 받았어요.

 

기대하지 않았는데 운 좋게 성별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1차 기형아검사 후기 시작합니다~~

 

 

 


 

#1. 1차 기형아검사 후기

 

 

1차 기형아검사는 아기 목투명대를 검사합니다.

 

NT로 표기하는데 3밀리미터 이하로 나와야 정상으로 판단해요.

 

3밀리미터를 넘으면 다운증후군을 의심한다고 해요.

 

 

 

검사 시 아기의 자세가 좋지 않으면 2시간씩 걸리기도 한대요.

 

 

 

저는 다행히 아기가 검사하기에 좋은 자세로 잠을 자고 있어서

 

5분만에 끝낼 수 있었어요.

 

 

 

기존에 확인하던 CRL(머리~엉덩이 길이), 심박수를 체크하고,

 

머리 둘레, 뇌 모양, 손가락, 발가락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기특한 녀석)

 

 

 

 

 

 

 

 

 

 

 

CRL은 5.77cm로 주수에 맞게 잘 자라고 있었어요.

 

언제 이렇게 컸는지 벌써 손가락 길이 정도 되었어요.

 

 

BPM은 159로, 180이하면 정상으로 본다고 해요.

 

 

 

 

 

 

 

NT항목은 여러번 측정했는데

 

세 번 모두 1mm대로 정상 판정 받았어요.

 

 

 

 

 

 

 

 

 

 

입체 초음파는 이번에 처음 봤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입체 초음파를 시작하면서 

 

아기가 깨서 움직이는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었어요.

 

손을 앞으로 뒀다가, 얼굴 앞으로 두기도 하고

 

등을 꿈틀하고 움직이기도 했어요.

 

오똑한 콧대는 아빠를 닮은 것 같기도 해요.(닮았으면)

 

 

 

 


#2. 각도법

 

 

각도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척추를 기준으로 성기의 돌출된 부분이

 

평행하면 딸, 각도가 있으면 아들로 구분한다고 해요.

 

 

 

의사 선생님께서 초음파 사진을 보시더니,

 

 

12주차에 확답하기 어렵지만, 제가 보기엔 각도가 확실하네요.

 

 

 

확실하다고는 하셨으나 16주차에 바뀌기도 한다고 해요.

 

 

 

 

 

 

 

선생님 말씀을 듣고, 알고 나서 보니까

 

제 눈에는 이제 확실하게 각도만 보여요.

 

아들이 맞는 것 같죠?

 

 

 

 


 

#3. 1차 기형아검사 비용

 

 

 

1차 기형아검사는 건강보험에 적용이 됩니다.

 

11주~13주 사이 정밀초음파(1차기형아검사)

 

5만 8천원 나왔어요.

 

 

 

 

다음 검진은 임신 16주차로 예약했는데

 

이 시기에는 2차 기형아검사를 진행한다고 해요.

 

과연 16주차에 성별 변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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