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애~결혼~출산/출산 준비

[임신 32주차 기록] 태동이 많이 느껴져요!

728x90

 

 

[임신 32주차 기록] 태동이 많이 느껴져요!

 

 

 

 

 

 

 

안녕하세요. 곰주부에요.

 

요즘 임신에 많이 적응해서

 

가끔 임신할 사실을 잊어버리기도 해요.

 

 

 

임신 기간 40주 중에 어느덧 32주를 지났으니

 

슬슬 출산준비를 해야겠어요.

 

 

 

 

 

32주차 정기검진 후기

 

 

32주차 정기검진 때는 초음파를 확인했어요.

 

허벅지길이, 머리둘레, 복부둘레 등을 측정했고,

 

예상 몸무게와 주수가 나와요.

 

 

 

정확하지는 않다고 하지만,

 

예상 체중은 2.29kg으로

 

언제 가도 주수보다 항상 앞서가네요.

 

 

 

실눈을 뜨고 자고 있는 얼굴도 봤어요.

 

태어났을 때 어떤 얼굴로 태어날지 정말 궁굼해요.

 

 

 

 

 

 

 

 

 

 

 

 

 

 

 

 

 

실눈 뜨고 자는 중

 

 

 

 

32주차 증상

 

 

가장 힘든 부분은 숨을 쉬는게 힘들어졌어요.

 

평소에도 비염이 있는 편이라 바로 잠들기가 힘들었는데,

 

임신 후기가 되니까 오르막길을 조만만 올라도 숨이 많이 차네요.

 

 

 

9개월차에 접어드니까 하루가 다르게 배가 나오는게 느껴져요.

 

이제는 숨기려고 해도 누가봐도 임신부처럼 보이네요.

 

 

 

특히 아래쪽 갈비뼈가 많이 눌려 불편하고,

 

위 아래 배가 찢어질 것 같아요.

 

또 기침을 하면 소변이 나올것만 같아요.

 

 

 

지금까지 체중은 10kg정도 늘었는데

 

많이 먹는거에 비해서는 찌는 속도가 더딘게,

 

에너지 소모가 되긴 하나봐요.

 

최근에는 조금만 욕심내서 먹어도 배가 금방 불러서

 

조절하면서 먹어야겠어요.

 

 

 

전부 임신 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해요.

 

 

 

최근에 택배로 엄마표 반찬을 전달받았어요.

 

외부 식당에 편안히 식사하기 어렵고, 

 

딸래미 요리하는데 힘들까봐

 

시골에서 코로나 구호식품을 보내주셨어요.

 

평소 좋아하는 반찬으로 싸주셨네요.

 

 

 

엄마 최고!

 

 

 

 

 

 

 

 

 

 

 

 

 

 

 

엄마표 코로나 구호식품

 

 

 

 

다음번 정기검진은 35주차에 하기로 했는데

 

그 날은 막달검사를 한다고 해요.

 

몇 가지 검사를 한다고 하는데

 

마침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계획이라

 

비용을 조금 아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제는 슬슬 출산 준비를 시작해야겠죠?

 

 

 

다음번 막달검사 후기로 돌아올게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