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1200] 홈카페의 끝은? 전자동 커피머신 언박싱 리뷰
(추가글)
? ? ?
전자동머신 리뷰인데
시작부터 갑자기 왠 캡슐머신 이야기냐구요?!?!
네스프레소 캡슐머신 산지 한 달도 안되서 남기는
전자동머신 언박싱 리뷰거든요. 참고하셔요.
[내돈내산 시티즈 개봉기] 일리vs네스프레소vs돌체구스토 비교 (tistory.com)
안녕하세요. 곰주부에요.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구매했답니다.
가성비 홈카페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유명한
"필립스 ep1200!!!"
따끈따근한 후기를 가져왔어요~
언박싱~~
디자인을 보고 산 건 아니라..
디자인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응~~~ 썩 예쁘진...)
본품과 함께 각종 설명서,
커피스쿱, 그리스(윤활제), 물 경도 측정용지가 들어있어요.
예전에 식기세척기인지 정수기를 설치하면서
물 경도를 같은 방식으로 측정해본적이 있었어요.
경도는 예상대로 낮은 편이었어요.
홀빈을 넣고 첫 잔을 내려봅니다.
보기만해도 색이 너무 흐리고 맛 없어 보이네요.
제가 산 원두는 노브랜드 카페N블렌딩 홀빈이에요.
우선 길들이기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 가성비 원두를 골랐어요.
[노브랜드 추천 상품] 까페N블렌드 원두 커피 내려봤어요~ (tistory.com)
커피 퍽도 아직 미완성인 상태.
주말 내내 제대로 된 커피 마시겠다고 여러번 추출했어요.
사방에 커피 향이 굉장하네요.
환기도 한 번 시키고...
서른 잔 째 내린 퍽의 모습입니다.
서서히 제대로된 퍽이 되고 있네요.
곰주부의 총평은...
여기서 열 잔 정도 더 내려보고
마흔번째~마흔 다섯번째 정도에서 맛보니
확실히 커피 맛이 잘 잡혔어요.
캡슐 커피와는 또 다른 맛... (감동)
앞으로 커피숍에서 제값주고 커피 마실 일은 줄어들 듯합니다.
대~ 만~ 족~
같은 원두라고 해도
내리는 방식에 따라 차이가 확연했어요.
전자동머신으로 내린 경우
훨씬 크레마도 풍부하고 향이 좋았어요.
캡슐머신과 전자동 머신 둘 다 없을 땐,
둘 중에 뭘 사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은 둘 다 사게 되네요.
정답은 없습니다.
맛과, 편리성, 취향 등 모두 달라서
저는 가능하다면 둘 다 놓고 사용하라고 추천하고싶네요.
이렇게 만족도가 큰데,
크게 부담되지 않는 금액에서
왜 그렇게 고민했나 싶네요.
아직 제대로 된 청소를 해보지 않아
편리성 부문에서 단점을 찾기는 어렵네요.
일주일에 한번 청소한다는게 커피 맛을 생각한다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음에 필립스 ep1200 한~참~ 사용 후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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