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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주노상회 재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오늘은 불당동 삼겹살 맛집 주노상회 방문 후기를 가져왔어요.
일단 안타까웠던 이야기부터 하자면,,
1년 전쯤 방문했을 땐 사람이 정말 많았거든요..
당시에 여기 진짜 맛집이니까 언젠가 다시 오기로 했었어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서인지, 삼겹살 맛집이 많이 생겼는지
방문했을 때만 그런건지 손님이 적었어요.
물론 맛집에서 웨이팅 없이 먹어서 좋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네요.
여전히 정갈하고 깔끔한 밑반찬
요즘은 파김치가 나오나봐요. 맛있어요.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쫄깃쫄깃해요.
아 고기랑 같이 구워먹는 김치..장난아니에요.
그리고 언젠가부터 고사리도 삼겹살과 같이 먹는 트렌드가 되었죠.
고기는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전문가가 구워주는게 더 맛있는 것 같은 느낌)
어떤 고깃집은 계란찜이 메뉴에 조차 없어요.
저는 계란찜이 꼭 있어야하는데 말이죠.
기본으로 나오는 폭탄 계란찜도 합격입니다.
(된장찌개랑 계란찜만 있어도 밥 한그릇 가능할듯)
삼겹살 먹고 볶음밥도 국룰인거 아시죠.
고기 조금 남겼다가 밥이랑 같이 볶아먹으면
그냥...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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