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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

영월 고씨동굴 방문기 - 박쥐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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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가볼만한 곳 - 고씨동굴 방문기, 박쥐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곰주부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영월 고씨동굴 방문기를 가지고왔어요.

 

 

급하게 방문해서 특별히 찍은 사진은 없지만

 

(가장 재미있었던 음식 사진과, 동굴 내부 사진 한장은 찍었어요.) 

 

재미있었던 점, 기억나는 점 위주로 포스팅해볼까합니다.

 

 

 

1. 위치, 입장료, 주차 등

 

 

 

고씨동굴

 

033-372-6870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산262

매일 09:00 - 18:00

 

 

관광지 답게 주변에 주차장이 넓게 있었어요.

 

교각 아래쪽과 교각 반대편까지 주차 공간 많았어요.

 

 

어른 : 4,000원

청소년 : 3,000원

어린이 : 2,000원

경로 : 1,000원

 

 

 

2. 주변 먹거리

 

 

이거 먹으러 갔어요 사실.

 

 

주변에(길 건너) 향토 음식점들이 많이 있었어요.

 

고씨동굴 하면 꼭 먹어야 한다는 칡국수를 한그릇 뚝딱하고

(바삭한 감자전도 필수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칡국수를 먹어본적도 본적도 없는 것 같아요.

 

 

아쉽지만 맛이 예전같진 않았어요.

 

 

솔직히 고소한 깨소금과 김가루, 거기에

 

푹 익은 감자와 애호박의 조화는 인정합니다.

 

 

소화도 시킬 겸 동굴 탐험 시작~

 

 

3. 즐길거리

 

가볍게 걷는 수준으로 운동한다고 생각하니까 금방 끝났어요.

 

동굴 내부가 너무 신기해서 눈으로 사진을 많이 담았는데요

 

동굴 입구쪽에 박쥐가 많이 살고 있더라구요.(신기))))

 

잠자는 박쥐에게 불청객이 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사진을 찍어봤어요.

 

천장에 매달려서 자고 있는 박쥐는 난생 처음봤어요.

 

 

 

 

그런데 한 두마리가 아니더라구요??

 

 

 

여기도 저기도.. 총 대여섯마리는 만난 것 같아요.

 

동굴 구경이 다소 지루한 컨텐츠일 수 있는데

 

 

천천히 걸으며 박쥐를 쫓다보니

 

천장에 매달려 자고 있는 박쥐가 신기하기도 하고

 

동굴에서의 시간이 너무 금방 흘러버렸어요.

 

 

4. 총평

 

 

다소 아쉬웠던 부분이라면 요즘 트렌드에 맞춰

 

동굴까지 건너가는 교각에 어떤 아이템들을 추가하고,

 

 

더 흥미로운 탐험 여행이 될 수 있는 컨텐츠를 추가하면

 

방문객이 많이 늘어나겠다는 이야기를 나누어봤네요.

 

(다른 동굴과 비교했을때 이색적이진 않았거든요.)

 

 

 

무엇보다도 주변 경치 끝내줍니다.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한번 방문해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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